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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형인재가 될거야 TT

이 순댓국집 뭔데 유튜브에 광고하지? 멋지군... 굉장히 큰 프랜차이즌가..? 관심이 갔다. 국밥을 광고한다니... 케이블 채널에서 우리 집 근처 식당의 짜친 광고 그 느낌이 아니다. 나름 웰메이드다 돈이 많으신가... 별생각이 다 들었다. 일단 브랜드를 곱씹게 한 것만으로도 광고는 성공적이다. 국밥충을 컨셉으로 가져다 쓴 것도 재미있고 센스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 광고의 킥은 광고모델 문세윤이다.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로 인기와 호감도가 상승했다. 주말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롤러코스트 리부트에도 출연 중이다. 맛집 돌아다니는 프로그램 출연 중에다가 호감 이미지인 문세윤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것은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광고 속에서 문세윤이 반말로 야야 거리며 노래 부르..

광희 공 만드는 중 1. 2020년 8월 7일~9월 6일까지 BBQ 앱에서 ID당 1회에 한하여 황금올리브치킨을 한 마리에 11,000원에 판매한다. 가맹점(패밀리)에게는 부담이 없도록 한다. 2. 네고왕 관련 할인 주문 시 치즈볼 2알 무료 증정. 3. 네고왕 BBQ 편 조회수 500만 회 달성시, 황광희 씨를 BBQ 모델로 발탁한다. 4.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8월 내에 출시한다. 쏘아 올려지는 광희의 공 1. 모델 계약 기간은 1년으로 한다 2. 신제품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의 정가를 22,000원 👉 19,900원으로 조정 네고 확정한다 3. 방송 후 그 시간부터 일주일간(10/2~10/8) BBQ 자사 앱에서 선 출시되는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 은 추가 5,000원을 할인하여..

24.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하고,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사실은 이젠 공공연하게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광고계에서도 이런 귀여움의 무지막지한 힘을 이용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가 등장한다든지, 귀엽고 보송한 고양이가 등장한다든지 하는 광고들이 그 예다. 여기 또 귀여움을 앞세워 우리를 홀리려는 광고가 있다. 바로 밀카의 밀카 무 광고다. 당연히 킥은 귀여움이다. 초콜릿 광고의 타겟과 컨셉을 생각해보니 어른일까 아이일까 라는 고민이 들었다. 초콜릿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어른들 사랑의 간식 크게 두 가지 이미지다. 여기서 한번 더 생각해야 할 것은 ‘구매자’다. 아이를 광고로 설득해서 아이가 보호자에게 사달라고 해도 초콜릿을 구매하는 것은 보호 자기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하고 지배하고 다하는 건 이제 공공연하게 밝혀진 이야기다. 광고 세계에서도 귀여운 게 최고라는 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귀여운 아기를 내세운다거나, 귀여운 고양이를 내세운다거나 하는 그런 광고는 귀여움 때문에 많은 부분이 용서가 된다. 이 광고도 그런 광고다 딱 보자마자 악!!!!!!!!!!!!!!!!!!!!! 귀여워!!!!!!!!!!! 하는 광고... 이 광고의 킥은 귀여움이다. 마트에서 쇼핑하는 것은 내 취미 활동 중 하나이다. 큰 마트를 돌아다니며 제품을 구경하다 보면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쇼핑할 때는 식품코너 신제품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가 밀카 무를 만났다. 밀카는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다. 초콜릿의 성지 벨기에에서 5개월 동안 교..

안 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틱톡... 그렇다 나도 틱톡을 본다. 직접 찍진 않지만 꽤나 챙겨보는 편이다. 틱톡을 이용해본 사람으로서 틱톡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진입장벽이다. 처음 내가 틱톡을 사용하게 된 까닭은 공모전이었다. 공모전 IMC 아이디어로 타겟에 맞는 크리에이티브를 구상하며 요오즘~ 대세라는 말로만 듣던 '틱톡'을 이용해 보기로 한 것이다.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직접 사용해봐야 했기에 왜인지 모를 수치심을 느끼며 틱톡을 다운받았더랬다. 그때만 해도 틱톡은 초딩들 쓰는 어플? #유치한#쪽팔린#쓰는거들키면자존심상할듯#아무도안함#관종전용 이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써보니 에구머니나? 나의 크나 큰 착각이었다. 아님 내가 저 설명에 부합하는 사람이거나... 아무튼 재미있었다. 마음에 ..

광고 일기 1차 때 민초파의 마음을 흔든 스키니피그가 있었다면 2차 때는 잼민이들의 승부욕을 흔든 스푼이 있다. 스푼, 주변 친구들 대부분 아는데 아무도 하는 사람은 없는 라이브, 캐스트로 즐기는 소통 오디오 방송 어플이다. (뭐라고 정의내릴지 모르겠어서 구글 플레이 설명 그대로 썼다.) 구글 플레이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 2,300만 명에게 사랑받는 오디오 플랫폼이라고 한다. 매주 1명이상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만 그게 나는 아니고 내 주변 사람들도 아닌 것과 같은 논리로 2,300만 명 중 아는 이가 하나 없다. 이용자는 고사하고 싫어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 이유는 스푼의 광고 때문이다. 스푼 코리아에서 다 지웠는지 지금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아직도 그 광고 음성이 생생하다. "이젠 잠드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