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자형인재가 될거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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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일기

38. 아 테스형~~~라면 광고 왜 이래~~

T자형인재 2020. 11. 2. 18:12


농심 오징어 짬뽕은 내 최애 라면이었다.

오짬러들은 오징어 짬뽕을 줄여서 오짬이라 부른다.

 

<TMI>
(구) 최애 오짬
(현) 최애 불닭
국물 라면중에는 

너구리, 진짬뽕 그리고 오징어 짬뽕을 좋아한다. 


오짬 러버로서 오짬 광고를 보고
울 오짬 잘 부탁드려요~~ 호호^^
이런 느낌으로 스킵 없이 시청했다.

 

 

하나원큐 광고는 의도는 알겠고 
의도가 이해 못하게 하려는 거였는데 
이 친구는 뭘까...? 

내용, 컨셉...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광고 주인공 배우분이 오징어... 같다는 뜻인 걸까?

 

아 테스형~~~


우리 오짬의 매력만 잡아먹는 광고 같다.
굳이 킥을 꼽자면 배우 진선규님...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아니야~
짬뽕, 오징어가 다했다!

 

이 대사들을 치시며
혼란스러운 광고를 연기로 흡입력 있게 만들어주셨다.


타겟은 라면이니까 넓을 것 같고
플랫폼도 뭐 그냥저냥이다. 

그러고 보니 또 라면 광고다.
저번에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는 잘 만든 광고였다.
그 정도로만 해주시지...
이건 뭐 신라면 광고와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광고 사이의 

공허한 어딘가에 있는 광고다.

 


우리 오짬.. 광고도 귀엽게 내주시고...

응용 제품 더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다.
저번에 오징어 짬뽕 치킨도 좋은 시도였지만......
마라 오짬, 사골 오짬, 볶음 오짬, 크림 오짬 이런 느낌 출시 원합니다...

 

-이상 오짬 맘 씀-

 

 

 

 


안산 이유: 라면 잘 안 먹는다 요즘... 속이 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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