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광쏘공> 광희가 쏘아올린 작은 공

광희 공 만드는 중

1. 2020년 8월 7일~9월 6일까지 BBQ 앱에서 ID당 1회에 한하여

황금올리브치킨을 한 마리에 11,000원에 판매한다.

가맹점(패밀리)에게는 부담이 없도록 한다.

2. 네고왕 관련 할인 주문 시 치즈볼 2알 무료 증정.

3. 네고왕 BBQ 편 조회수 500만 회 달성시, 황광희 씨를 BBQ 모델로 발탁한다.

4.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8월 내에 출시한다.

 

쏘아 올려지는 광희의 공

1. 모델 계약 기간은 1년으로 한다

2. 신제품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의 정가를 22,000원 👉 19,900원으로 조정 네고 확정한다

3. 방송 후 그 시간부터 일주일간(10/2~10/8) BBQ 자사 앱에서 선 출시되는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 은 추가 5,000원을 할인하여 14,900원으로 할인한다

(본사 부담. 가맹점에는 부담이 없게 한다)

 

쏘아 올려진 광희의 공

 

이게 그 공 1

 

공 2

 

공 3

 

공 4

 

이 광고의 킥은 광희다.
광희가 뭐 다했다.

이름도 광희나는 ~ 치킨으로 출시되었다.

마케팅 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

치킨집 많다. 신메뉴 계속 낸다.

더 이상 신메뉴 빵! 뜨기 힘들다. 맛의 혁신이 아니라면...

그러나 치킨을 맛있게 먹기 위한 눈에 띄는 바리에이션은 무한하지 않다.

어디서 먹어본 맛이거나, 다른 브랜드를 따라 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맛일 것이다.

 

먹방 방송 많아서 치킨집 신제품들은 더 잘 팔릴 수도 오히려 더 안 팔릴 수도 있다.
광희나는치킨도 광희가 진짜 모델로 치킨이 출시되고
네고왕과 이벤트도 해서 초반에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먹방 유튜버들이 하나 같이

'질린다' '실망이다' '재구매 의사는 없다'를 밝히며

그렇게 빵!! 뜨진 못했다.

근본인 맛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역시 광고도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본질이다. 


타겟이랑 플랫폼은 필연적인 경우였다. 
유튜브에서 네고왕을 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광고니까 

유튜브에 나오는 게 가장 현명할 것이다.
티비에도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고왕을 모르는 사람이 이 광고를 티비에서 마주친다면

BBQ가 갑자기 이런 B급 광고를 왜 하는 거지 싶어서

브랜드 로열티가 떨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