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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형인재가 될거야 TT
31. 나라가 유일하게 허락한 마법의 가루 본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차라리 다른 생각으로 덮는게 나을 때가 있다.
이 광고의 킥은 바로 이 원리다.
A는 B가 아니다라고 설득하기 보다는
A는 C라는 다른 대안은 제시하는 것이다.
"MSG는 몸에 해롭다"
편견이다 오래지속된
사람들이 그런 편견을 품게 한건
경쟁사의 수작질이라는 소문도 있다.
미원은 이런 본질적인 한계에 부딪혀왔다.
그러나 이 광고들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새로운 생각을 불어넣기를 시도했다.
미원 이런 컨셉으로 광고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거의 똑같은 광고가 나와서 흠칫 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한건 망상정도 였는데
그럼에도 불구라고 뿌듯했다.
그리고 요즘 나온 광고가 이거다.
감칠맛을 주는건 엠에스지 성분이다.
이런 과학적인 팩트를
크리에이티브 하게 풀었다.
'감칠맛'은
뭐랄까.. 미각적으로 확 와닿지 않는다.
없으면 빈듯하지만 뭔지 잘 모르겠다.
이를 광고로 풀기 위해
'감칠맛 한꼬집'의 예시를잘 뽑았다.
스프라이트처럼 시원한건 아니지만
어딘가 빈듯한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유튜브에서 하는건 잘한 선택인것 같다.
짧은 범퍼광고로도 메세지 전달이 가능해서
아주 찰떡이다.
에니메이션 속 인물의 옷도 미원의 또다른 마케팅이다 .
이런식으로 미원은 젊은 세대에게 살짜쿵 다가가고 있다.
안산 이유: 이미 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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